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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이야기

[식단이야기] 30대 후반, 느려진 신진대사를 높일 수 있는 식사방법 신진대사를 올리기 위한 식사구성 전략 우리 몸에 영양성분이 들어오게 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에너지를 변화를 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된 에너지는 혈류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에 흡수가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DIT (Diet-induced thermogenesis)라 합니다. 이러한 DIT는 에너지 소비과정(기초대사량, 신체활동, DIT) 중 5-15%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DIT (Diet-induced thermogenesis): 식사 시, 에너지 변화, 흡수를 위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현상 만약 다이어트가 목표라면, 식사의 비율을 정할 때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수화물의 경우 약 5%, 단백질의 경우 약 25% 지방의 경우 약 2%의 에너지 소비를 일으킵니다. 이 외.. 더보기
[식단이야기] 폭식을 한 다음 날 더 배고픈 이유 폭식을 하고 난 다음 날은 유난히 더 배가 고픈 거 같아요? 왜 그런가요? -"고 oo 회원" 과도한 식사는 식욕 및 배고픔의 신호를 조절하는 데 있어서 방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식사를 하게 되면, 우리 몸은 모든 영양소를 알맞게 분배해 나누는데 어려움을 발생시키고, 이것은 즉,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대사과정에 오류가 생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혈당 수치와 인슐린 생성에 혼란을 주게 되고, 이는, 다음날 평소보다 더 배고픔을 느끼도록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폭식을 했다면, 다음 날 어떻게 하는 게 더 좋은가요? 과도한 식사를 한 다음 날, 보통은 굶는 게 낫겠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기존에 드셨던 대로 식사대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날 과도한 식사로 인.. 더보기
[식단이야기] 당신이, 운동할 때 굶으면 안되는 이유 운동 후 식사를 안 하면 비효율적인 이유가 있을까? 운동 후에는 식사를 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운동을 통해 손실된 몸을 회복하기 위한 타이밍을 놓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놓친 타이밍은 근육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피로 해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몸 상태는 다음 운동을 할 때에도 영향을 미쳐, 운동의 효율성 또한 저하시킬 것입니다. 그럼 운동 후 언제 식사를 하는 게 좋을까? 가능하시다면, 운동을 마친 후 30분 이내에 식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신체가 영양분을 가장 잘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운동 후에는 운동 중에 손상된 근육 조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모두 포함된 식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시간이 안된다면,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 더보기
[식단이야기] 다이어트 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해야하는 이유 다이어트하려면 탄수화물을 줄이라고 하던데..? - "권 oo 회원" 다이어트를 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게 되면 기존에 몸에 저장되어 있는 탄수화물을 사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지방을 분해시켜 에너지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체중이 감소되게 됩니다. 또한 충분한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면서 추가적으로 칼로리를 태우고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어느 정도로 줄이는 게 좋을까요?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양을 하루섭취칼로리의 45~65%를 구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는 개인의 목적과 목표, 연령, 성별, 활동 수준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 밑으로 먹으면 .. 더보기
[식단이야기] 밥을 안먹으면 오히려 살이 안빠지는 이유 밥을 안 먹으면 살이 더 잘 빠지지 않을까요? "조 oo 회원" 식사를 하지 않으면 처음에는 인체 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함으로 체중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음식물이 섭취가 되지 않을 경우, 몸에 저장되어 있는 지방을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고, 이를 통해 단기적으로 체중이 감량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의 단식은 에너지 보존을 위해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들고, 근육을 분해 에너지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느려진 신진대사는 생존을 위해 고밀도의 에너지원인 지방을 유지하게 만들고, 이는 체중감량을 더 어렵게 만들게 됩니다. 이 외에도 인체가 제기능을 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필수 영양소 결핍, 전해질 불균형 등으로 및 기타 건강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식단은 .. 더보기
[식단이야기] 닭가슴살 대신 섭취해도 되는 고기들 닭고기 닭고기는 운동 후,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거나, 근육을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품입니다. 닭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닭고기는 지방과 칼로리가 적고,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어디서든지 쉽게 구할 수 있고, 상대적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식단을 구성할 때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 (100g) 칼로리 단백질 지방 107kcal 23 g 1g 닭안심살(100g) 칼로리 단백질 지방 110kcal 23g 1g 소고기 소고기에는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필수 아미노산이 닭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더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철분, 아연, 비타민 B12와 같은 다양한 영양소의 공급은 전반적인 건강과 운동 능력에 향상에 .. 더보기
[식단이야기] 운동할 때, 안 좋은 술의 순서 Q. 소주, 맥주, 위스키 중 가장 안 좋은 건 어떤 건가요? - "차 OO 회원" 위스키는 맥주나 소주보다 더 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순서를 정해야 한다면 "위스키, 소주,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순위는 알코올 함량이 더 높은 순위입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섭취량, 주량, 그날의 컨디션 등의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술이 체내에 미치는 영향 술은 단백질 합성을 감소시키고 체내에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은 운동 후 근성장을 위한 근육이 회복을 하는데 방해를 하게 됩니다. 또한 비타민 B와 마그네슘과 같이 운동 수행 및 회복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신체 흡수 및 활용을 방해할 수 있고, 이는 인체의 운동 능력을 저하시켜, 운동 중 낙상.. 더보기
[식단이야기] 비거니즘 식단 :: 비건식단 비거니즘의 정의 20세기 초 영국의 한 채식주의자 단체였던 비건 소사이어티는 1944년 도널드 왓슨과 동물 착취를 거부하고, 도덕적이고 따뜻한 삶의 방식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진 소규모 단체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도널드 왓슨(Donald Watson)이 "채식주의자(vegetarian)"라는 단어의 처음 세 글자와 마지막 두 글자를 취하여 뚜렷한 라이프 스타일과 철학을 의미하는 "비건(vegan)"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비건 소사이어티(Vegan Society)는 비거니즘을 "음식, 의복 또는 기타 목적을 위해 동물에 대한 모든 형태의 착취와 학대를 가능하고 실행 가능한 한 배제하려는 생활 방식"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 단체의 신념이 전해진 오늘날 전 세계에는 동물 복지, 환경적 지속 가능성, 건.. 더보기